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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중부 아프리카 부룬디에서 피에르 은쿠룬지자 현 대통령의 3선 대권 출마를 막기 위한 군부 쿠데타가 13일(현지시간) 발생했다. 은쿠룬지자 대통령은 탄자니아를 방문하던 중 쿠데타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으나, 쿠데타 세력이 즉각 공항과 국경 봉쇄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측은 “은쿠룬지자 대통령은 축출됐다”고 밝힌 반면 대통령실은 “쿠데타는 실패했다”고 발표해 쿠데타 성공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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