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링크] 심경 고백한 '병역기피 아이콘' MC몽·유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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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에 그간의 심정을 고백한다는 소식입니다. 과거 유승준은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병무청에서는 "입국 금지 해제도 고려 대상이 아니다" 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유승준의 방송 복귀설이 불거지자 병역 비리 혐의로 기소된 뒤 한동안 칩거에 들어갔던 MC몽의 활동 재개도 덩달아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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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심경고백 파장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유승준은 12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안녕하세요. 유승준입니다. 저를 아직 기억해주시는지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국을 떠난지 13년 만입니다.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며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는 글을 남겼다. 유승준은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사진=영화 '경한2' 스틸컷]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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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기와 비례해 반발도 못지 않다. 극우사이트 일간베스트에서 일어난 군가 ‘멸공의 횃불’이 그 크기를 보여준다. 병역 기피 논란에 휩싸인 MC몽을 겨냥해 ‘멸공의 횃불’을 실시간 검색어에 올려 놓자는 운동이 일어났고 현재까지도 논란은 잠식되지 않고 있다.노준영 평론가는 “MC몽이 어떤 이야기를 할까 하는 호기심으로 일단락 대중을 사로잡은 후 웰메이드 음악으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병역 문제와 곤련된 반감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사진=엠씨몽]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유승준 심경 고백 병무청 입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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