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인영 "골반 깡패? 먹는 대로 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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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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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정인영 아나운서가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몸매 비결을 공개했다.

MC는 정인영을 “34-26-37, 골반깡패”라고 칭하자 정인영은 “내 몸매가 타고난 걸 믿었다가 지금은 죽도록 관리하고 있다. 몸무게가 최고로 많이 나갔을 때는 70kg대 중반까지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정인영은 “고3 때라 먹는 대로 살쪘다. 지하철 창문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생각했다. 3개월 동안 하루 4시간씩 쉬지 않고 운동해 15kg을 감량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본격 바캉스 시즌을 약 100일 앞두고 명품 몸매 3인방 강예원, 정인영, 이현지를 초대해 몸배 관리 비법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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