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오는 7~14일까지 대형공사장과 재해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7일부터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장과 함께 거제지구 자연재해위험지 정비사업장,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지 12곳을 방문한다. 사업장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파악, 제거해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재해 위험 요소가 있는 사업장과 시설물 등은 수시로 점검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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