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연제구,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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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범 기자
입력 2019-02-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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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와 연제구가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들 지역 아파트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고 낮은 청약 경쟁률을 보임에 따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제외했다고 21일 밝혔다.

HUG는 분양가 및 매매가 통계자료, 전체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관리한다. 고분양가 사업장은 HUG 분양보증을 받을 수 없다.

현재 고분양가 관리지역에는 서울 전 지역을 비롯, 경기 과천시·광명시·하남시·성남시 분당구, 세종시, 대구 수성구, 부산 해운대구·수영구·동래구가 포함된다.

HUG 관계자는 "향후 공적 보증기관으로서 보증위험 관리를 위해 고분양가 사업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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