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어린이보호구역 지그재그차선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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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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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과속위험이 있는 지점을 조사해 나눔초등학교 외 7개소에 지그재그차선을 설치했다.

‘지그재그 차선’이란, 차가 서행해야 할 곳을 표시하는 것으로, 차량운전자들의 주의력과 경각심을 제고시켜 과속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운전자의 주의와 서행이 강조돼야 하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이에 경찰은 관내 어린이 보호 구역 가운데 편도 2차로 이상 도로에 접하는 곳 등 과속·사고위험이 있는 지점을 조사, 지그재그차선을 설치했다. 우선적으로 나눔초등학교 등 7개 지역을 선정하였고, 이외 장소에도 필요섬을 검토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강 서장은 “지그재그차선 확충으로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해 어린이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이 더욱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행자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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