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사전재해영향성검토 협의사업장 현장점검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지난 22일부터 3일간 사전재해영향성 검토협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행정과장을 반장으로 해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배수시설, 비탈면 등 우기 시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협의내용 설계서 및 시방서 반영 여부 △하도상태 점검 및 홍수피해 조사 여부 △가배수로 이상 유무 △침사지 준설계획 이행 여부 △사면보호조치 실시 여부 △지반재해 및 사면재해 협의조건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이번 점검 시 미비사항에 대하여는 5월 중 재점검을 실시하여 여름철 풍수해를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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