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폭풍의 여자122회예고’고은미 몰락,박선영 승리 본격화..고은미 고립ㆍ누명에 박선영은 선우재덕의 사랑고백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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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2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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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폭풍의 여자' 122회 예고 영상[사진 출처: MBC '폭풍의 여자' 122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1일 방송될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122회에선 도혜빈(고은미 분)의 몰락과 한정임(박선영 분)의 복수와 승리가 본격화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혜빈은 사람들에게 정임이 깨어났다는 증거를 찾아 보여주겠다고 하지만 아무도
혜빈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이에 혜빈은 방안의 화장대를 뒤집어 엎으며 흥분한다. 또한 한정임은 도혜빈을 향한 복수를 본격하해 자신이 도준태(선우재덕 분) 회장의 사무실에서 몰래 빼낸 만년필 케이스를 도혜빈에게 택배로 보낸다.

도혜빈은 한정임의 전화를 받고 놀란다. 이에 한정임은 “내가 보낸 거 받았지?”라고 묻고 도혜빈은 “박현성(정찬 분)이 훔친게 아니라 네가 훔친거였어?"”고 경악한다. 한정임은 “네가 훔친 거지. 네 손에 있잖아. 이제”라고 말한다. 이때 도혜빈이 만년필 보관 케이스를 손에 들고 있을 때 박현성과 마주친다. 도혜빈은 꼼짝없이 만년필 도둑으로 몰리게 된 것.

▲폭풍의 여자 122회 예고 영상 보러 가기

또한 한정임은 도준태의 사랑고백까지 들어 든든한 우군도 생긴다. 한정임은 자신을 도혜빈으로부터 숨겨준 도준태에게 “왜 저를 도와주신 거에요?”라고 묻는다. 이에 도준태는 “난 항상 정임 씨 편에 있다고 생각해 왔는데”라며 “아직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집착이라고 해도 욕심이라고 해도 상관없어요. 다시는 정임 씨 놓치고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라며 사랑을 고백한다. 박현우(현우성 분)도 한정임을 사랑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한정임은 도준태와 박현우라는 강력한 우군을 얻게 된다.

MBC 폭풍의 여자 122회는 22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폭풍의 여자 폭풍의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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