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조성 앞장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달부터 이달 15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터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국가안전대진단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세종시는 1단계로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지역 312개소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자체점검을 마쳤고, 2단계로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법정 의무사항 유효기간이 도래되는 시설 22개소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표본 점검을 실시했다.

세종시는 1~2단계 점검결과 8개소를 현장조치 했고, 도색 불량 등 시설보수대상 57개소에 대해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보수완료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반기 안전점검으로 이달 16일부터 5월 31일까지 전 시설을 현지방문, 법정의무사항 이행여부,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방법 및 관리자 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김덕중 생활안전과장은“신도시 개발과 함께 늘어나는 어린이 놀이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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