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광희, 팬과 성관계 찌라시 해명 "나 아닌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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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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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라디오스타’ 광희가 성관계 증권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앵그리 피플 ’화가난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부선, 이훈, 가수 김흥국,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팬들이랑 썸 타고 다닌다’는 증권가 찌라시에 대해 “말이 좋아 썸이지 내가 성욕에 미쳐서 팬과 이상한 관계를 가진다는 이야기 돌았다”고 밝혔다.

광희는 이어“사실 난 루머에 올라가고 싶었다. 찌라시는 톱스타만 나오지 않느냐”며 말을 이었다. “일본에 있는데 문자가 막 오더라. 찌라시에 내가 나왔다고 해 기분이 좋았는데 화난 척했다. 그런데 팬과 그런 관계를 맺고 사장님에게 뺨을 맞았다는 내용이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광희는 “걱정된 마음에 팬사이트를 들어갔는데 ‘광희가 무슨 사생팬이 있냐. 공개방송 때도 팬들 아무도 안 가는데’ 이런 글들이 있더라. 알고 보니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인데 와전된 것이었다”고 해명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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