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가구백화점, 국내외 명품 구비로 예비부부, 주부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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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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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산가구백화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완연한 봄이다. 이맘때는 가구를 비롯해 집 내부를 산뜻하게 바꾸고 싶은 주부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바빠진다. 하지만 고가 제품인 가구를 쉽게 바꾸기도 부담스럽고, 발품을 팔기도 힘들어 괜스레 망설이기도 한다.

이런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30년 전통의 연산가구백화점(대표 오철환)이다.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치안센터 앞에 있는 연산가구백화점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중소기업 가구부터 해외 명품 수입가구까지 구비된 가구 종합매장이다.

[사진=연산가구백화점 오철환 대표.]

품 없는 저렴한 가격대의 가구를 비롯해 수입명품, 어린이용, 혼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연산가구백화점은 수입가구를 직수입해 판매망의 유통 거품을 없앴다. 마진폭을 줄여 '수입가구는 비싸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데 기여했다.

특히 결혼 시즌을 맞아 최고급 수입 엔틱가구, 싱글침대, 더블침대, 원형식탁, 사각식탁, 명품소파 등 다양한 제품을 완비했다.
예비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가구 트렌드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예비 신혼부부와 주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철환 대표는 "고객들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매장구성을 차별화했다"며 "인테리어 콘셉트에 따라 내부 동선도 간결하게 구성하는 등 최적의 쇼핑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마음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30년 전통을 토대로 삼아 고객들에게 더욱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를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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