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농촌 정화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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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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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8일 단원구 화정동(꽃우물마을)에서 마을주민, 협의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장 함께 가꾸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농촌 정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 운동에서는 농촌 마을 주변과 농지 주변에 산재해 있는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 약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시는 5월까지 농촌 마을과 하천, 들녘에 산재해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 이후 농촌마을 가꾸기 등 농촌 환경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4월 17일은 화정동 너비울마을에서 제2차 농촌정화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응로 생명산업과장은 “지역 협의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마을 정화활동에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통한 농촌 환경 개선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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