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잠․미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감과 만남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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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0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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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상주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발표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청교육감(가운데)[사진=상주교육지원청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걸)은 지난달 31일 청에서 이영우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 경북교육과 행복 상주교육 실현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의 장에는 관내 유치원장,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비롯한 대외 내빈 9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교육청은 시․잠․미 행복교육으로 교육 만족 지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5상주교육주요업무 내용을 발표했다.

시(柹)․잠(蠶)․미(米) 행복교육은 감나무의 접붙이기처럼 가르치는 보람을 느끼는 교사, 누에의 성장과 같이 꿈이 자라는 학생, 농촌의 두레와 같이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를 의미한다.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국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개원을 앞둔 경상북도상주학생수련원과 구)교육청사의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급학교 현장의 건의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교육감은 “명품 경북교육의 실현은 함께 고민하고 열정을 다하는 교직원들과 믿어주고 도와주는 학부모들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상주 학생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은 전년도와 올해에 임용된 128명의 새내기 교사들을 위해 ‘줄탁동시 멘토링 장학’을 실시한다.

멘토링 장학은 선배 교사가 새내기 교사의 멘토가 돼 좋은 수업을 공유하면서 수업역량을 키워주는 장학활동으로 교단의 보람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상주상무 유소년 축구, 사제동행 두바퀴 MRF 탐방 등 749개의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습 스트레스 해소와 어울림 감성을 키우기 위한 페가수스 승마캠프, 슬로우 팜 체험과 같은 에듀-힐링 나들이는 상주만의 특색 있는 사업으로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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