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조보아 열애, 과거 온주완 "나는 '낮져밤져'...사랑 나누는 시간 20분" 발언 '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3-26 09: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온주완 조보아 열애 / 사진=마녀사냥]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온주완 조보아 열애, 과거 온주완 "나는 '낮져밤져'...사랑 나누는 시간 20분" 발언 '화제'

배우 온주완 조보아가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과거 온주완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송승헌과 온주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승헌과 온주완은 4가지 연애스타일(낮져밤이, 낮져밤져, 낮이밤져, 낮이밤이)을 묻는 공식 질문에 모두 ‘낮져밤져’라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송승헌과 온주완에게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고 장난스럽게 물었고 송승헌은 난감해했다.

하지만 온주완은 당당히 "20분"이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했다.

온주완의 갑작스런 답변에 송승헌은 "이게 방송에 나가냐. 우리나라 방송이 굉장히 발전한 것 같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또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가 2월 말부터 약 한 달째 연애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온주완 조보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로 인연을 맺었고, 올해 들어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확인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6일 온주완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와 조보아의 소속사 sidusHQ 측은 “확인한 결과 온주완과 조보아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온주완과 조보아는 지난해 8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약 한 달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소속사 측은 “앞으로 동료로서 또, 연인으로서 서로를 응원할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온주완 조보아 열애, 축하해요" "온주완 조보아 열애, 나도 이 방송 봤어" "온주완 조보아 열애, 이거 이 후에 사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