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 이영애, '사임당'서 대학강사·신사임당 1인 2역.."내년 초 방송"

'대장금' 이영애, '사임당'서 대학강사·신사임당 1인 2역.."내년 초 방송"[사진='대장금' 이영애, '사임당'서 대학강사·신사임당 1인 2역.."내년 초 방송"]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쌍둥이 엄마 배우 이영애가 TV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하고 1인 2역에 도전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이영애는 '대장금' 이후 11년에 '사임당, the Herstory'(이하 '사임당')로 TV드라마에 복귀한다.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와 신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다채로운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사임당'은 오늘 6월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사전 제작을 통해 내년 상반기 방송된다.

한편 이영애는 MBC '대장금'(2004년) 이후 11년만에 TV드라마에 복귀한다. 마지막 작품은 2005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다.


'대장금' 이영애 '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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