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천희·전혜진, 이세용·홍영기 부부에 이어 2주 연속 혼전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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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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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희 인스타그램, 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택시’에 혼전임신을 한 부부가 2주 연속 나와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tvN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이 지난주 출연한 홍영기와 마찬가지로 혼전임신을 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이천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천희는 아내 전혜진과 연애 중에 임신을 알게 되어 결혼하게 된 사연을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희는 “전혜진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너무 기뻤다”며 “나의 2세가 생겨서 좋았다”고 밝혔다.

둘은 과거 SBS 드라마 ‘그대 웃어요’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이 돼 지난 2011년 실제 결혼까지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택시’에는 쇼핑몰 CEO 홍영기와 이세용 부부가 나왔다. 홍영기는 23살에 임신을 해서 결혼하게 된 사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이세용도 홍영기의 임신 사신을 알게 됐을 때 “홍영기에 푹 빠져있어서 좋았다”며 “영기가 울어서 좋은 척 할 수 없었다”고 심경을 말했다.

‘택시’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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