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아암 환아 위해 헌혈기금 1059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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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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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두번째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우종혁 사원대표 [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삼성전자는 18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사)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 이하 소아암협회)를 방문해 임직원 헌혈을 통해 조성된 1059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 1명당 회사가 1만원을 적립해 소아암 아동의 치료비로 후원하는 '레드 러브 도네이션'기부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소아암협회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경제형편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편부 가정의 손 모(7세)군을 위해 쓰여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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