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외식 가맹점주협의회 "상권보호·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사업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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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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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제과·외식 분야 가맹점주들로 구성된 대한 제과·외식 가맹점주협회가 지난 1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출범 준비 발대식을 열었다.

제과·외식 가맹점 수익률 개선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협회 설립 목적이다. 협회는 가맹점 최소 상권 보호,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수익률 개선을 위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는 파리바게뜨·뚜레쥬르·미스터피자·피자헛·설빙 등 5개 가맹점주 협의회 소속 가맹점주 1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오는 5월 정식 출범한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임대료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 영업환경 변화로 영세 가맹점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소속 가맹점주 7000여명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대변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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