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스케쳐스 얼굴 된다…전속 모델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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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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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케쳐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케쳐스가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씨스타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씨스타는 여느 걸그룹과 달리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멤버 모두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능과 음악프로그램을 넘나들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 씨스타가 스케쳐스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됐다.

스케쳐스는 지난 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딜라이트 익스트림(D’Lites Extreme) 시리즈뿐 아니라 피트니스와 러닝 등 다양한 퍼포먼스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감출 수 없는 매력, 건강하고 섹시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씨스타와 함께 각 카테고리별 마케팅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씨스타 멤버들과 스케쳐스만의 새로운 스타일과 스포티 룩을 제안할 계획이다.

스케쳐스 관계자는 "요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대세 걸그룹인 씨스타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했을 뿐 아니라 실제 운동매니아로도 유명하다"며 "씨스타의 건강한 이미지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스케쳐스의 이미지와 가장 잘 부합한다. 씨스타 각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스타일로 신발, 스포츠 의류, 용품 등 카테고리별 제품들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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