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 공격 김기종 5년전 일본대사도 콘크리트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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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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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마크 리퍼트 미국대사 공격 김기종 5년전 일본대사도 콘크리트 테러…마크 리퍼트 미국대사 공격남성 55살 김기종 씨로 독도지킴이 회원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공격했던 김기종씨가 과거 일본대사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공격한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공격했던 이 남성은 55살 김기종 씨로 독도지킴이 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지난 2010년 강연을 위해 참석한 주한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 던지며 “일제 강점으로 남북이 분단됐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약칭 민화협) 조찬 강연회로 들어가던 중 얼굴 부위를 면도칼로 공격당했다.

리퍼트 대사는 피를 많이 흘린 채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 씨는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하며 "전쟁 반대" 구호를 외쳤다.

민화협은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1998년 9월 3일 진보, 보수, 중도가 함께 모여 결성한 총 시민단체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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