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국가대표의 환한 미소, 대한민국을 환하게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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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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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한국방문위원회,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1기 수료식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미소만큼은 국가대표. 환한 미소로 대한민국 전역을 환하게 비추다."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지난 4일 오후 5시 서울 페럼타워에서 ‘대학생 미소국가대표 11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활동한 미소국가대표 11기는 서울/수도권 총 20개 팀, 96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들 11기는 지난 활동기간 동안 우리 국민의 환대의식 제고를 주제로 친절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 11월, APEC 특별연휴기간에는 급증하는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인천국제공항 이벤트 프로모션에 참여했고 서울 주요 관광특구 내 관광안심지역 상인을 대상으로 명예관광보안관과 함께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2015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리는 서포터즈의 역할도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홍콩 지역 한국문화동호회 소속 대학생의 팸투어 가이드로도 참여해 서울 구석구석을 소개하고 양국 대학생 간 문화교류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이번 중국 춘절기간에는 동대문, 명동, 인천국제공항 환영이벤트에 대학생 청년 대표로서 주도적으로 참여, 관광업계는 물론 여러 유관기관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날 수료식에서는 활동결과보고 영상 상영 및 우수활동 팀과 개인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우수한 활동을 펼친 3개 팀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대상(김영학, 박지은, 송주희, 윤혜정, 이용식),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 최우수상(김민정, 김보은, 배윤진, 신윤아, 황병호),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상 우수상(곽민선, 윤태식, 임다혜, 정규범, 조소영)이 각각 수여됐다.

(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 11기의 성공적인 활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학생, 관광특성화고 학생 및 관광업계 우수종사자로 이루어진 미소국가대표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고 앞으로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국민 참여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학생 홍보단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홍보단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친절캠페인을 전개, 현재 11기까지 총 800여명의 대학생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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