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우주정복 for Kakao’ 하면, 우주여행에, 취업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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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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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3월 초 출시 예정 모바일 게임 우주정복 for Kakao에서 내놓은 이벤트 ‘우주여행 하고, 우주스펙 쌓자.’가 20대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게임 제작사인 룰메이커가 우주정복 for Kakao 출시를 앞두고, 1등 경품으로 2명을 선정 World View Enterprises, Inc.의 민간 우주여행 상품 + 여행 경비 지원 + 룰메이커 정식 채용(미화로 7만 5천 달러 우주여행 티켓 및 기타 여행 경비 전액 지원, 총 1억원 상당 예상)을 제공하기로 한데서 비롯되었다.

이것이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주 연령층인 20대, 30대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말도 안 되는 상술이다. 우주여행이 돈이 얼만데. 모바일 게임사 정도가』, 『헐, 내년에 진짜 출시되는 우주여행 상품이네요.』, 『진짜 대박. 우주여행 다녀오면 우주 스펙이 되는 건가?』, 『우주스펙이면 취직도 쉽게 콜?』, 『이소연 씨도 없고, 그럼 한국 최초인데, 국사책에 이름 하나 남기나?』, 『우주에서 셀카 찍으면 대박!』 『여행 출발 전 대기업들한테 스폰 받아서, 모자부터 옷, 신발까지 덕지덕지 광고 붙이고, 우주에서 셀카 찍어 페북, 유튜브 뿌리면 몇 억은 그냥 벌듯』등 다양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룰메이커 김태훈 대표는 이에 대해, 20대, 30대를 한정해서, 보내주는 것은 아니며,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경찰관 입회 하, 공정한 추첨을 거쳐, 미션 달성 유저들 중 2명을 선발, 우주여행과 정식 채용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20대, 30대가 많은 커뮤니티들에서 유독 다양한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젊은이들이 ‘누구도 못해 본 도전, 스펙, 취업’ 등에 관심이 많다 보니, ‘우주여행, 우주 스펙’이란 말도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 2월 12일 머니24 기사에 토익 520점으로 대한지적공사 신입사원에 당당히 합격한 양재훈 씨가 화제가 되었듯이, 최근 취업 풍토는 토익 점수나 학벌보다 다양한 경험이나, 실무 능력을 점차 중요시 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20대, 30대들은 한정적인 자격증, 토익 점수, 제2외국어 등과 비교해, ‘나만의 것’으로 내세울 수 있는 ‘대한민국 민간 최초 우주여행인’이라는 타이틀에 보다 열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벤트를 진행 중인, 룰메이커 역시 1등 당첨자 2명에게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입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룰메이커 김태훈 대표는 현재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우주여행 경험자’를 창의력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사에서 채용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2차 CBT를 마치고, 사전예약 접수 중인 우주정복 for Kakao는 최초의 ‘우주여행 경품 제공과 수익 일부의 우주개발 연구 기금 환원’,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인 ‘150여 개 병종, 20인 이상의 중대 규모 전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게임 사에 다양한 족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우주정복 사전예약은 홈페이지(http://www.우주정복.com)에서 가능하다.
 

[우주정복 for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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