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총기난사 사건-파출소장 등 남녀 5명 숨지거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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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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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남양시장)]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27일 오전 9시 34분쯤 경기 화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하는 등 총5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시장 인근 2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작은 아버지가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방 안에는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었다.

아직까지는 정확한 사고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더 이상의 인명 사고가 없는지, 그리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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