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내일 오전 동반 귀국 '짧은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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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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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미국에 머물렀던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26일 오전 동반 입국한다.

25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병헌·이민정 LA에서 출발하는KE0012편으로 26일 오전 5시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병헌은 지난해 10월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후 4달 만에 한국땅을 밟는 것이다. 이병헌 이민정은 오는 26일 오전 5시 50분 인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들 앞에서 짧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민정은 임신 8개월로, 4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13일 자신에게 50억 원을 요구·협박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걸그룹 글램의 다희와 모델 출신 이모 씨에 대해 처벌불원 의견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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