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사회공헌 계획] LG디스플레이, '꿈 키우는' IT발전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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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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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발전소 오픈식에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디스플레이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이라는 슬로건하에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핵심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IT 발전소 조성사업과 실명예방활동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교육 및 의료 활동, 해외지역을 포함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긴급구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첨단 디스플레이 기업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디지털격차를 해소하고,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해 정서향상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보육원이나 영육아원 등 아동복지시설에 멀티미디어기기, 인테리어 등 최신 IT시설을 마련하는 IT 발전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IT발전소는 2008년 경북 김천을 시작으로 폴란드 법인 인근에 개소한 IT발전소를 포함 경기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 서울 등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 등에 총 29개의 IT발전소를 지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말 기준 34호 IT발전소까지 467대의 최신 모니터와 컴퓨터를 지원했다. 지금까지 200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지역 이용자들이 IT발전소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14년에는 충북 제천 소재 로뎀청소년학교(청소년 선도 시설)를 포함해 9개의 IT발전소를 추가로 개소, 누적기준 총 34개의 IT발전소를 개소했다. 또 대학생 봉사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IT 문화를 익히고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도 5개소 내외의 IT발전소를 개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또 2008년 3월 안과전문 사회사업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국민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기업 최초의 저시력인 재활활동 △저시력 조기 치료사업 △전국 무의촌 무료 안(眼)검진 활동 △저시력 아동 여름 재활캠프 △저시력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통해 저시력 소외 계층 배려와 국민 눈 건강 유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과 전국각지의 초등학교를 찾아 ‘눈 건강 교실’을 진행하며, 성장기 어린이들이 올바른 눈 관리 습관을 형성해 평생 건강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처음 활동을 시작했던 2008년부터 지금까지 실명예방활동의 수혜를 받은 사람은 2만60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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