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오늘(13일) 입국…공식 입장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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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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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바비킴(본명 김도균·41)이 기내 소란 사건 발생 한 달여 만에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바비킴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6시 35분 도착 비행기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지난달 9일 바비킴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대한항공 KE023편을 탑승, 술에 취한 채 고성을 지르거나 여자 승무원의 허리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고 알려져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대한항공 측의 발권 문제 및 허술한 탑승 수속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대한항공 측 과실에 무게가 쏠려 진실공방이 이어졌다.

이날 바비킴은 입국해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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