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꽃동네 인천분원에 설날맞이 기탁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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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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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윤경원)는 지난 10일 오후 꽃동네 인천분원(인천 중구 자유공원서로 29번길 19 소재)을 방문하여 기탁금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윤경원 시민경찰연합회장과 위원들은 십시일반 위원들의 회비와 성금으로 마련한 기탁금을 가지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사랑의 손길을 내민 것이다.

인천 중부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꽃동네 인천분원에 설날맞이 기탁금 전달 [사진제공=인천시 중구]


꽃동네 인천분원은 2005년 음성꽃동네에 머물던 예수의꽃동네재속회에서 인천으로 파견, 북성동 자유공원 밑 오십평 남짓한 주택에 자리잡으면서 시작되었다.

인천 꽃동네는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절망에 빠져 노숙생활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부평역에서 매일 1끼 무료 급식(월~토요일 오후 4시 30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는 자유공원서로 29번길 19번지 주택에 오요한 수녀님 외 1명이 대표로 재직, 노숙인과 생활하고 있다.(☎773-7780, 홈페이지 cafe.daum.net /424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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