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참여 고교 소외학생 무단결석 1.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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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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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고등학교 법정저소득학생, 기타 저소득학생 및 기타(학교부적응학생, 다문화가정학생 등) 집중지원 고교생 무단결석이 1.5%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무단결석 비율을 조사한 결과 2013년 대비 2014년에는 초등학교 0.1% 중학교 0.7% 고등학교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무단결석 비율을 조사한 결과 고교생 무단결석이 7.4%로 전년 8.9% 대비 1.5%p 줄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는 0.1%p, 중학교는 0.7%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지난해 319억원의 예산으로 유치원(146원), 초·중·고등학교(353교)의 교육소외학생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운영했다.

대상 학생의 프로그램 참여율은 초, 중, 고 각각 90%, 90%, 62%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은 초, 중, 고 각각 91%, 89%, 84%가, 학부모는 94%, 90%, 8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육청은 2014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5일 서울교육연수원 우면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1600여명의 업무담당교사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평가 결과와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에 대한 학생·학부모·교사의 만족도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우수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와 2015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기본계획과 사업 운영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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