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스토리텔링 문학기행지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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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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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가 문단 '수필과 비평' 작가 150여명을 대상으로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1일 실시한다.

이날 시티투어에는 문단 등단 작가 외에 유명시인, 문학평론가 등이 함께하여 의미를 더한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마한백제고도 유적지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전시관, 희귀한 원석과 보석을 소장하고 있는 보석박물관, 쥬얼팰리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필과 비평 관계자는 “익산문화관광해설사들의 친절하고 섬세한 안내로 보석상자 같은 고도익산 이야기와 왜 익산역사문화재가 세계문화유산적 가치가 있는지 깊이 있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익산이야기를 창작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함께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익산문화알림이 시티투어를 정기 운영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익산을 알리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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