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기 의장 등 미래부 공무원들, 훈·포장 수상…‘ITU 전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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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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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부 제공]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작년 부산에서 개최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민원기 ITU 전권회의 의장과 ITU전권회의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았던 이상학 민관합동창조경제추진단 부단장이 각각 홍조근정 훈장을 받았다.

30일 미래부에 따르면 미래부 이도규 기획총괄과장과 백일섭 의장지원과장은 근정포장을, 전영수 구주아프리카담당관과 강성태 방송통신사무관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최기갑·최우석·배차호 방송통신사무관은 국무총리 표창을, 강도현 정보통신방송기반과장은 정보통신 생태계 조성 과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무원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국은 작년 10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ITU 전권회의에서 사물인터넷(IoT) 등 주도적으로 준비한 의제들이 본회의 결의로 채택되는 성과를 냈다.

특히 ITU 5대 고위 선출직 중 하나인 표준화총국장 선거에서 이재섭 카이스트 IT융합연구소 연구위원이 당선되고, 7회 연속 이사국에 진출하는 등 회의를 통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민 의장은 당시 이사회에서 2015년 ITU 이사회 의장으로도 선출돼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ITU 전권회의와 이사회를 동시에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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