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

새누리당 이주영, 유승민 의원(왼쪽부터) [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포스트 이완구’ 체제를 뽑는 새누리당의 원내대표 경선 후보자 등록이 30일 개시된다.

새누리당은 이날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원내행정국에서 후보등록을 받는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내달 2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현재 판세는 범 친박(친박근혜)인 이주영 의원과 비주류인 유승민 의원 간 박빙 구도다. 이 의원의 러닝메이트로는 홍문종, 유 의원의 러닝메이트로는 원유철 의원이 각각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