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머니', 스틸만 봐도 빵빵 터지는 '욕' 베틀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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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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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헬머니'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영화 '헬머니'(제작 ㈜전망좋은영화사·감독 신한솔)가 오는 3월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헬머니'는 학교, 직장 등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크고 작은 시비들을 영혼이 담긴 차진 욕으로 속 시원하게 풀어줄 본격 속풀이 코미디다.

공개된 보도 스틸은 사상 최초로 펼쳐지는 욕 베틀에 걸맞게 웅장한 세트와 진행을 맡은 사회자의 모습, 그리고 국내 최강 욕쟁이들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장면이 더해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거침없는 욕을 내뱉고 있는 '헬머니'의 격양된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그의 거침없는 입담에 할 말을 잃은 제작진의 모습과 오버랩 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두 아들의 엄마이자 가사 도우미, 그리고 지옥에서 온 '헬머니'까지 영화 속 김수미의 다양한 모습은 그녀의 맹활약을 예고할 뿐만 아니라, 영화 속 그녀의 진짜 직업은 무엇인지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충무로 최고의 배우 정만식, 김정태를 비롯해 안방극장을 꽉 잡고 있는 이태란, 정애연, 이영은 등 특급 출연진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는 '헬머니'는 올 3월 관객들의 배꼽을 훔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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