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17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강변북로 일산방향의 내부순환로 진입램프 입구에서 투싼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국에 따르면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승용차는 옆으로 넘어졌고 차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57·여)씨 등 3명이 얼굴과 가슴,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씨가 차량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진입램프 입구의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관련기사‘벤틀리 추돌사고 뒤 옷벗고 소란’ 유정환 몽드드 전 대표 긴급체포의왕소방서 2014 소방활동 통계 발표 #가드레일 #내비게이션 #조작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