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구전시장 확장이전·황금서비스센터 신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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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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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대구 전시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구, 경북 지역 수입차 브랜드 최대 규모의 대구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는 동시에 황금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구 전시장 및 황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904㎡, 대지면적 1868㎡,, 지상 6층 규모로 70여대 동시 주차가 가능한 주차시설을 구비했다.

1층과 2층의 전시공간에서는 14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여 AMG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딜리버리 존도 운영하여 편리하게 차량 인도 서비스도 제공되어 차량 상담, 구매, 인도, 정비까지 프리미엄 원스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층과 3층에 자리한 서비스센터는 리셉션 베이 2개, 워크베이 11개 규모로 최신 설비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차량 입고 시 담당 어드바이저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자동 알림 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속한 차량 점검 및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구 전시장은 주중과 주말 모두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 황금 서비스센터는 주중 및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대구 전시장이 대구, 경북 지역 수입차 브랜드 중 최대 규모를 갖추는 것은 물론 세세한 서비스 및 전시장 디자인까지 각별한 준비를 해왔다"며 "대구 전시장이 메르세데스-벤츠 라이프스타일 뿐 아니라 이 지역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랜드마크로서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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