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탈락자 손오공, 실물 공개 "후회 되지 않나" (마녀와 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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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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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와 야수'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마녀와 야수' 첫 탈락자 손오공의 실제 모습이 공개됐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마녀와 야수'에서는 서로의 얼굴을 가린 채 운명의 이상형을 찾는 싱글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녀와 야수'는 여자 출연자는 마녀로, 남자 출연자는 야수로 등장해 특수 분장을 한 상태로 데이트를 즐겨야 하는 프로그램.

첫 탈락자로 꼽힌 손오공은 "기자 생활을 하다가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다. 회사 다니는 친구들보다 3, 4배의 연봉을 버는 것 같다"며 "내 모습을 보니 어떤가. 후회가 되지는 않느냐"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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