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SGI서울보증과 함께 창업기업당 최대 5억 보증…연간 1조25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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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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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중소기업청은 SGI서울보증과 함께 우수기술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조250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한도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특별신용한도 공급대상 기업은 중기청에서 시행한 창업지원사업을 졸업하거나 포상받은 지 1년 이내의 창업기업 2500여 개이며 업체당 이행·인허가 보증상품 지원한도는 5억원이다.

이행·인허가 보증상품은 각종 계약체결 시 계약보증금, 하자보증금, 인허가 예치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증 상품중 하나다.

우수기술 창업기업은 중기청이 발급한 확인서만 있으면 별도의 보증이나 담보없이 한도약정 체결을 통해 이행·인허가 보증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매출실적이나 담보력이 부족해 계약이행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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