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무원, 시민불편 8천여 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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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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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올해 현장견문 8262건 접수, 8093건 처리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가 각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는 청주시청 모든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 도로, 교통, 가로등 등 시민불편 사항을 발견할 경우 ‘시민생활전망대’에 등록해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시책이다.

청주시는 올 한해 현장견문 민원 8,262건을 접수해 이 중 8,093건을 해결했고, 169건은 처리 중이다.

분야별 접수 실적을 보면 도로 분야가 3,412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청소환경 970건, 가로‧보안등 858건, 교통 분야 766건, 건축건설 761건, 기타 744건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 선 공무원 현장견문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종무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바로콜(120)센터 운영과 기동순찰 활동 등을 통해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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