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노출 노수람 소속사명 ‘배드보스 컴퍼니’에 누리꾼들 “사장님 나빠요?”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노출 노수람 소속사명 ‘배드보스 컴퍼니’에 누리꾼들 “사장님 나빠요?”…노출 노수람 소속사명 ‘배드보스 컴퍼니’에 누리꾼들 “사장님 나빠요?”

청룡영화제 노출로 논란이 되고있는 노수람의 소속사 이름이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노수람은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 과감한 시스루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노수람의 의상의 옆선이 망사로 돼 상체부터 하체까지 전신 누드가 훤히 보이는 드레스를 선보여 신인 여배우들의 노출 노이즈 마케팅에 대한 비난여론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여기에 노수람이 영화제 측의 초청을 받지 않은 채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소속사는 영화제 측이 아닌 방송 측 지인의 소개로 참석했다고 발끈하고 나섰다.

그러나 해명을 낸 노수람의 소속사 이름이 ‘BAD BOSS COMPANY(배드 보스 컴퍼니)’ 인 것으로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이번 상황과 너무 맞아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자신의 소속배우에게 심할 정도의 노출 드레스를 입혀 레드카펫에 내보냈으니 이보다 나쁜 사장과 회사가 어디 있겠냐는 해석이다.

노수람의 소속사 ‘BAD BOSS COMPANY’는 현재 조재윤 대표가 운영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3년 설립돼 음반제작과 공연기획,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누리꾼들은 “노수람 소속사 이름 대박이네”, “정말 배드보스컴퍼니 맞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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