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중앙도서관 무료 겨울방학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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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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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중앙도서관이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1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 기간에는 책 읽기와 요리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6~7세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동화랑요리랑’, 초등 1~2학년 아이들의 소통 능력을 키워 줄 ‘동화표현놀이’, 초등 5~6학년이 신문 등을 활용해 논리적 사고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이슈 디베이트’ 등이 개설된다.

또 예비 중학생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까지 참여해 영화를 보고 토론과 글쓰기로 사색의 깊이를 넓히는 ‘영화속에서 주제찾기’ 등 총 13개의 강좌가 프로그램별로 4~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도서관은 예비 초등생·중학생을 위한 ‘학교생활 잘할 수 있어요’, ‘자기주도학습’, ‘청소년 북멘토’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해 참여자들이 학교생활에 대해 두려움을 없애고, 독서법 및 독서토론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만의 학습전략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국래 중앙도서관장은 “무료로 운영될(단, 재료비 및 교재비 별도)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꿈나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고, 도서관에서 즐겁고 계획적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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