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연말 맞아 말벗서비스 어르신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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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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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농협은행장(왼쪽 첫째)은 4일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 팜스테이마을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농촌 어르신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NH농협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NH농협은행은 4일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 팜스테이마을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이상복 강화군수를 비롯해 지역인사와 농촌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콜센터 상담사륻은 그동안 전화로 맛벌을 해드리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노인들을 만나 온정을 나눴다.

농협은행은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노인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마을 직거래장터, 친선 게이트볼 경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올해 7년째로 접어든 농촌 어르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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