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등 4개 부처 청년 취업난 타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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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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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정부 4개 부처가 청년 실업난과 중소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은 4일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우수기업-청년 간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앞서 이들 4개 부처는 지난달 26일부터 각자 보유한 기업현장정보를 대한민국 대표 고용 포털인 '워크넷'에 통합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워크넷 정보 제공에 이어 부처가 보유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기업-청년 간 취업 연계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박정호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의 주제발표와 지역산업평가원장, 우수기업 대표들이 참가한 간담회가 열렸다.

김성진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칸막이를 없애고 수요자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정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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