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 꼭 해보고 싶은 일을 적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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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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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 리스트란[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버킷 리스트란 무엇일까?

버킷 리스트란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과 보고 싶은 것들을 적은 목록을 말한다. '죽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인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으로부터 유래된 말이다.

중세 시대에는 교수형을 집행하거나 자살을 할 때 올가미를 목에 두른 뒤 뒤집어 놓은 양동이(bucket)에 올라간 다음 양동이를 걷어참으로써 목을 맸는데, 이로부터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이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 버킷 리스트가 국내에 널리 알려지게 된 데는 지난 2007년 잭 니콜슨, 모건 프리먼 주연의 영화 '버킷 리스트'가 상영된 후부터다. 

영화는 죽음을 앞에 둔 영화 속 두 주인공이 한 병실을 쓰게 되면서 자신들에게 남은 시간 동안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리스트를 만들고, 병실을 뛰쳐나가 이를 하나씩 실행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버킷 리스트란, 나도 작성해볼까?", "버킷 리스트란, 재미있겠네", "버킷 리스트란, 한 번쯤 해볼 만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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