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유재석, 주량 고백 "맥주 두 잔에 기억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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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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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유재석[사진=KBS '나는 남자다' 유재석]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나는 남자다’ 유재석이 주량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주당남녀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제동, 최여진, 임창정이 주당남녀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은 “마셔보려 했는데 안되더라. 얼굴이 새빨개지고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고 술을 못한다고 고백했다.

이어 “정준하가 내 생일에 자리를 위해서 억지로 술을 먹으라고 했다. 그때 맥주 두 잔을 먹었다. 내 생일이 기억이 안 난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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