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1월 24일 결혼…예비 남편은 개인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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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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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1월 24일 결혼[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남상미가 내년 1월 24일 결혼한다.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상미가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남상미와 1월 24일에 결혼식을 치르는 예비신랑에 대해서는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남상미와 예비신랑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동갑내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 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했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월 24일 결혼식에 대해 설명했다.

JR 엔터테인먼트 측은 또 "남상미는 1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린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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