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호텔,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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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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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란다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대표 문유선)는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사회 나눔 운동 확산을 위해 전개하는 복지 사업 ‘행복한 동행’의 재능 기부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지역 사업장의 재능 및 물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연계하는 맞춤 복지서비스다.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는 이천시의 저소득가정에 온천, 스파 이용권을 꾸준히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기업의 상생과 동행을 위한 선행으로 이번 재능 기부 사업장으로 지정됐다.

미란다호텔은 이천시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으로 지정, 이천시청으로부터 재능기부사업장 지정서와 행복한 동행 재능기부 사업장을 인증하는 현판을 전달받았다.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의 문유선 대표는 “이천시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인 미란다호텔은 이천시와 지역사회의 시민들과 함께 발전해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미란다호텔은 이천시와 시민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후원으로 이천시의 발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란다호텔은 지난 10월에 개최된 제19회 이천 시민의 날 행사에도 직접 참여하고 물품을 후원함으로써 다양한 기부 사업 및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란다호텔의 문유선 대표는 2014년도 대한민국의 온천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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