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과 8개월째 교제 중인 메이비 누군가 했더니…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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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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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윤상현 열애[사진=메이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상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인 가수 메이비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메이비는 지난 2006년 가수로 데뷔했지만,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김종국의 '중독', MC몽의 '너에게 쓰는 편지' '그래도 남자니까' 등 여러 히트곡의 작사가로 이름을 알렸다.

또 2010년 4월까지 3년 반 동안 KBS 쿨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했으며 MBC 드라마 '분홍 립스틱'과 KBS2 드라마 '노리코, 서울에 가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한 바 있다.

앞서 윤상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윤상현은 연인을 작가라고 밝혔지만, 메이비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이에 소속사 MGB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윤상현이 메이비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7월께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상견례를 마쳤다는 보도가 있는데 상견례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정도다. 내년께 결혼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는 24일 오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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