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해체, 제주경찰청 수사2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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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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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경→육경으로 16명 전출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처 출범과 동시에 해경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국민안전처가 출범하면서 해경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덕섭)은 제주청과 제주동부경찰서와 서귀포경찰서에 수사2과를 신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으로 기존 수사과를 1·2과로 나눠 육상에서 발생 해양까지 이어지는 범죄에 대해 수사2과에서 전담토록 했다.

신설된 수사2과에는 제주청 3명, 동부서 2명, 서귀포서 4명 등 수사인력 9명이 배치되고, 이외에도 제주청 정보과 3명, 동부서 정보과 3명, 서귀포서 정보과 1명 등 모두 16명이 해경에서 육경으로 자리를 옮겼다.

제주청은 수사2과장은 공석으로 당분간 수사1과장이 겸직토록 하고, 해경에서 전입한 김용온 경감이 수사1계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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