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유작 공개…"'추모'라는 단어 쓰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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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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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유작 공개[사진=사진공동취재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해철 유작이 공개된다.

신해철의 유작은 그의 49재가 열릴 12월 14일(일요일) 다음 날인 15일로 결정됐다.

넥스트에 애정을 쏟았던 신해철은 연말에 넥스트를 재정비해 넥스트 유나이티드란 이름으로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신해철은 넥스트 유나이티드 이현섭과 새 노래를 열 곡가량 녹음했었다.

넥스트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27일 '민물장어의 꿈'이라는 부제를 단 콘서트를 여는데 신해철 유작 일부를 공개할지를 놓고 신해철 소속사와 상의하고 있다.

고 신해철의 소속사 KCA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해철 유작 공개 소식을 전하면서 "이번 콘서트에는 '추모'라는 단어는 넣고 싶지 않다.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을 신해철과 함께하는 넥스트의 공연으로만 봐주셨으면 좋겠다. 멤버들도 그렇게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누가 되지 않는 공연이 되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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