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4 LA 오토쇼'서 올 뉴 쏘렌토 북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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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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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K9 고성능 튜닝 모델 등 화려한 쇼카도 눈길 끌어

기아차 미국법인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이 ‘2014 LA 오토쇼’에서 북미 최초 공개된 ‘올 뉴 쏘렌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차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아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4 LA 오토쇼'에 기아차의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북미 최초로 공개한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월드 프리미엄 SUV이다.

올 뉴 쏘렌토는 ‘급이 다른 SUV'를 상품 콘셉트로 △당당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내외장 디자인 △차체 크기 증대에 따른 최상의 공간 활용성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으로 인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세단 못지 않은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감성 △첨단 안전사양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부문에서의 혁신을 통해 기아 역대 SUV 중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내년 초 북미 시장에 본격 판매될 올 뉴 쏘렌토에는 2.4 GDi, 3.3 GDi 및 2.0 터보 등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특히 기아차는 디자인과 상품성 모두 대폭 개선된 올 뉴 쏘렌토를 북미 시장에 출시함으로써 판매를 확대하고 기아차 브랜드 또한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올라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는 올 뉴 쏘렌토가 SUV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초 미국 자동차 전문기자단 100여 명을 초청해 시승회를 실시하고, 그 동안 성공적인 평가를 받아온 슈퍼볼 광고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아차 미국법인의 마이클 스프라그 부사장은 “기아차 대표 SUV 올 뉴 쏘렌토는 디자인, 주행성능,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이전 모델을 뛰어넘는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며 “올 뉴 쏘렌토가 미국 SUV 시장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제공]


이번 2014 LA 오토쇼에서 기아차는 약 515평의 부스에 △올 뉴 쏘렌토를 비롯해 △GT4 스팅어 콘셉트카 △K9(현지명 K900) △올 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쏘울 전기차 △K5 하이브리드(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9 고성능 튜닝 모델 △ K5 레이싱카 튜닝 모델 등 총 30대 차량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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