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8 10: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청와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장명진 신임 방위사업청장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잔뼈가 굵은 연구원 출신으로 미사일 개발 전문가로 알려졌다.

대전 출신으로 1974년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해 박근혜 대통령과는 동기동창생이다.

장교(ROTC 12기)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76년 ADD에 입사해 36년 동안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한국형 지대지 미사일 유도장치 개발과 현무계열 미사일 개발 등을 담당해 한국 미사일 개발의 산증인으로 손꼽힌다.

ADD에서 종합시험단 단장과 1본부 대지유도탄사업 담당, 특별감사담당관, 수석연구원 등을 거쳐 지난해 6월 퇴직했다. 퇴직 이후 ADD 전문연구위원으로 재취업해 대지유도무기체계개발단에서 유도탄사업을 담당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처리가 꼼꼼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인 김을숙씨와 1남1녀가 있다.

△ 대전(62) △ ROTC 12기 △ ADD 종합시험단 단장 △ ADD 1본부 대지유도탄사업 담당 △ ADD 특별감사담당관 △ ADD 수석연구원 △ ADD 전문연구위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